일본 살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씩은 사 먹었던 것 같은 크림 롤 케이크.
최근 크림 롤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어서 고민 고민하다가 오늘 장 보러 나갔다 오는 길에 GS 들러 냅다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삼립이네. 다음부터는 안 사는 걸로...
3,300원.
(이름을 모찌롤 말고 쫀득롤 같은 걸로 하면 어떨까 싶은... 쓸데없이 외국어 쓰는 게 너무 많은 듯)

맛은 그럭저럭 괜찮음. 좀 많이 달다. 좀 덜 달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일본에서 크림 롤 먹었던 건 최소 8개월 전이라 어느 정도 달았었는지 기억이 안 남... 개인적으로는 로손 모찌롤보다 로손100에서 파는 야마자키 크림롤 캐러멜 들어간 게 더 맛있었다. 가격도 108엔으로 저렴. 키레테루 로ㅡ루케ㅡ키. 푸링크리ㅡ무. 잘려져 있는 롤케이크. 푸딩 크림 맛.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게 먹고 싶어짐. 맛을 알기 전에는 안 먹고 싶었던 것인데... ㅡ.,ㅡ;;;
어느 날부턴가 이건 안 보이고 플레인만 팔길래 안 먹게 됐었는데... 종종 먹고 싶어지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742

[Doctor's Mail]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신문 | 전형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연) 서울에서 부모님 사업 때문에 시골 골짜기로 이사 와서 초등학교 때부터 20대까지 살다가 현재는 저만 따로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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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나한테도 도움 되는 내용이라 스크랩
앞으로 잘 살아야지... 죽을 게 아니라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515390003560

"내가 기억하는 한, 우리 집사람은 살아 있다 안 합니까"

'미씽' 오늘도 사라진 아내의 이름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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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치매 초기이신데...
엄마 아버지도 나이가 많고.
나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 싶네.

오늘도 실종 문자가 몇 건 왔다.
나는 밖에 아예 나가지도 않으니 꼼꼼히 보지는 않는데 하루에 2~5건 정도 오는 것 같다.

2~4월에 내가 배회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차표 끊어 놓고 안 타고... 택시 타고 돌아다니고... 걸어서 돌아다니고... 뛰어다니고...
사람이 정신을 잃으니 그렇게 되더라.
못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게 됐던 거라 지금은 괜찮은데, 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두렵다. 그 전에 죽어야지 싶고...

https://v.daum.net/v/20230921071030297

오늘 하루 당신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오랜만의 제주 여행이었다.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고용석씨는 ‘무기’를 정비했다. 스마트폰에 각종 ‘카메라 필터’ 앱을 설치하고 커다란 보조배터리를 준비해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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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오고 3~4년 지나서까지 나는 피처폰을 썼었는데... 사람이랑 같이 있는데 폰만 보는 친구가 정말 이해가 안 됐었다. 이럴 거면 왜 만났나 싶었었고... 본인도 알면서 그러는 거라 생각해서 따로 말한 적은 없다.
요즘에는... 내가 사람을 거의 안 만나니까 모르겠는데... 여전히 싫다.
지금은 내가 스마트폰 중독이긴 함. 전자책 읽고 기사 읽고 그러는 시간이 길기는 한데, 포털 메인 및 인스타에서 의미 없는 스크롤 및 새로고침하는 시간도 꽤 된다.

간식으로 빵 먹고 싶은데 없어서 대충 만들었다. 사러 가기는 귀찮고 돈도 아깝고...

바나나 한 개, 밀가루 6큰술, 두유 70ml 정도?, 아카시아청 세 스푼, 베이킹파우더 1티스푼.

전혀... 예쁘지 않지만. 맛은 그냥 바나나+밀가루.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617

맥도날드 합성점, 문 닫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맥도날드 문 닫았어요.\"맥도날드 합성점이 27년 만에 문을 닫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맥도날드 합성점 간판이 모두 떨어졌다. 맥도날드 합성점은 이날을 끝으로 영업

www.idomin.com


https://v.daum.net/v/20230805060600451

햄버거 매장조차 없어…출구 없는 지방소멸 위기

핵심요약진도에 없는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고창에 없는 '고창수박주스' 지역 특산물 이용한 신메뉴 출시 정작 해당 지역엔 매장 없어 창녕갈릭버거 먹으려면 대구까지 가야 로코노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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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집에서 주로 보는 게 인스타 광고이다 보니 대파 크로켓 버거 맛있어 보이네 하며 찾아보다가 기사 발견.
합성동 맥도날드 5월인가 6월에 갔었는데... 고등학생 때 친구랑 가아끔 갔었더랬지. 그때는 햄버거 하나 사 먹기도 부담스러웠던 때라 가아끔 가서 친구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 먹고 그랬었는데...
맥도날드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억의 거리 풍경이 자꾸 바뀌어 가는 게 아쉽네.

경남에서 창원이 그나마 도시...라기보다 제일 큰 도시라는 걸 알긴 알겠는데... 일자리 찾아보면 마땅치 않고, 이래저래 여기 말고 다른 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늘 + 고기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원래는 파스타를 만들고 싶었지만 없어서 그냥 소금간 해서 덮밥 해 먹으려고 했는데... 의도한 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간장 마늘 돼지고기 덮밥.
맛있다.

방송 요리 레시피 사이트
https://www.kurashiru.com/features/361?tx_camp

食欲の秋は食ドラマ!再現ドラマ飯

再現ドラマ飯と題して、テレビ東京にて絶賛放送中ドラマ「新米姉妹のふたりごはん」「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のレシピを大公開!毎週のドラマ放送と合わせて劇中に登場するレシ

www.kurashiru.com


방송 사이트
https://www.tv-tokyo.co.jp/hitoricamp/

ドラマ25「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主演 三浦貴大 夏帆|テレビ東京

テレビ東京 ドラマ25「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オフィシャルサイト。主演 三浦貴大 夏帆。キャンプブームの中、注目されているのがひとりキャンプ、通称:ソロキャン。そんなひ

www.tv-tokyo.co.jp



그냥 카호가 나와서 봤는데 엄청 재밌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재미있다. 나는 캠프 가 본 적이 거의 없고 혼자서 가 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 드라마 보니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 싶긴 했다. 가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없지만...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을 듯.

https://v.daum.net/v/20230919113203650

"해병대 출신이 반나절만에 도망" SPC그룹 공장이 이런 곳이었다니…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livewithall@naver.com)] 지난해 10월 SPL 평택 공장의 20대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강동석 SPL 전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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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보다 왈, 실제로 해병대 출신(보통 사람보다 체력 및 정신력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는)이 일하러 왔었는데 못 견디고 나갈 만큼의 노동 강도였다는 의미의 제목이고 본문에도 나와 있는데 덧글에 해병대 비하하지 마라 해병대는 다 잘해야 하냐 이런 말들이 왜 이리 많은지...? 다들 내용은 안 읽고 덧글을 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제목만 봐도 그런 뉘앙스가 아닌데.
이 기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를 봐도 내용을 안 읽고 덧글 다는 사람이 반 이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파리바게트는 안 간 지 정말 오래됐고(5년 정도...?) 병원 입원했을 때 샤니빵밖에 없어서 두 개 사 먹은 것... 말고는 안 먹은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배스킨은 올해 세 번 갔네. 나뚜루가 있었음 나뚜루 먹었을 텐데...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질 때가 있으니. 그것도 그렇고 배스킨이 SPC 그룹인지 몰랐었다(올해 여름쯤 알았음).
나도 공장에 일하러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일단은 다른 시도를... 결과가 아직 안 나왔지만.
일할 데가 없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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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에서 한 번, 일본에서 한 번 전시 보러 갔었는데... 막 엄청나게 슬픈 건 아니지만 쓸쓸하고 공허한 느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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