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입맛이 없고 사는 게 우울해서(백수 9개월차) 요즘 거의 아침을 안 먹는데(내가 밥 먹을 가치가 있긴 한가 하는 생각과... 엄청나게 어릴 때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안 하더나."), 배가 너무 고파서 속이 쓰려 일어나 뭐 먹지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프렌치토스트를 구워 보았다.
우유는 없어서 두유로.
인스턴트 커피와 냠냠.
핸드드립 커피에 버터 식빵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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