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흘러간다 생각하고 그냥저냥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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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주 역)
일이 너무 힘들어서 별 생각 없이 살고 있었는데 생각이 또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책 좀 읽어 볼까 하다가 눈에 띄어 읽게 됐는데 재미있네.
소설과 마찬가지로 생각은 떠올리는 순간 실재하는 것이지, 그보다 앞선 순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면세계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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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구매. 배송료도 있고 하다 보니 대량 구매(12개 들이 한 상자씩)했는데 맛은 있는데 오리지널은 많이 맵고 까르보나라는 좀 인공적인 느낌...
한국인 치고는 매운 거 못 먹는 편이라 오리지널 많이 맵네... 그래도 한국 맛이긴 하고 불닭보다는 덜 매워서 뭐 괜찮나 싶기도...
까르보나라랑 섞어 먹을까 싶기도 하고... ^^;;;
(엄마가 해 준 떡볶이 먹고 싶다. 자연적인 맛... 내가 해 먹어도 되긴 하지만...ㅎ 조리 도구까지 사기엔...ㅎ 몇 달만 버티자...)
* 오리지널 이틀간 네 컵 먹고 사흘째인 오늘 배 엄청 아파서 오늘은... 오리지널 가루는 반의 반만 넣어서 까르보나라랑 섞어 먹었다. 그래도 매움. ^^;; 나 진짜 맵찔이인가 보다...ㅎ
컵볶이 치고는 특이?하게도 소스가 액상이 아니라 가루임.
쌀떡이라 쫀득쫀득 맛있음.
맛있긴 한데 먹어 보고 샀으면 한 박스씩은 안 샀을 맛... ^^; 많이 자극적임. 어차피 산 거니 나머지는 물을 좀 더 넣고 만들어야겠음.
(물 더 넣어 봤는데 물 더 넣는다고 덜 매워지는 게 아니어서... 그냥 정량대로 넣는 게 좋은 듯. 넘쳐서 전자레인지 청소만 했다...)
요ㅃㄲ가 내 입에는 정말 맛이 없었어서 한동안 컵떡볶이 생각도 안 하다가 여기는 정말 뭐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사 봤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음... 재구매 의사는 없음.
해 먹는 게 최고.
+ 근데 자꾸 당기는 맛! 자극적이라서 그런지... ^^;; 그리고 맛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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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자정 즈음 깼다. 대여섯 시간밖에 못 잤는데 요즘 보통 서너 시간씩밖에 못 자니까.
ㅊㄱ 언니 생각났다. 잘 지내시겠지. 언니는 공무원이고...
내가 만나고 싶은 친구... 누가 있을까. 같이 있으면 편하고 좋은 친구...
살고 싶다...
살고 싶다고 느끼고 싶다...
요 몇 년간 새로 만든 인연들이 많았는데 거의 다 끊어내 버렸다.
딱히 그 사람들이 싫어서 그런 게 아니었기에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아쉽고 서글프다.
난 그저 내가 살아 있다는 게 버거웠고 사라지고 싶었을 뿐이었다.
지금은... 사라지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기에.
망상이나 꿈은 흘려 보내면 된다는 것도, 그래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인생 실패해서 여기 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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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금세 불안해진다.
병이겠지.
다른 사람들은 날 신경쓰지 않는다.
다들 날 싫어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나 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생각하면 다들 뭐 그런가 싶기도...)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수십 년째 갈등 중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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