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라이스인데 맛이 없어도 중간은 가겠지 싶어 세 팩짜리를 잠깐의 고민 끝에 사 왔는데 맛이 없다... ^^;;;
가공식품 맛을 이제 정말 못 견디겠다. 인스턴트 라면도 못 먹겠고...
쉬는 날 먹으려고 산 건데 먹기는 먹어야지 싶으면서도... 음... 맛이... 없군.
하나에 140엔 정도인데 딱 그 정도 맛.


맛이 너무 없어서 배는 적당히 부른데 기분이 나빠져 밖에 나가서 귤, 바나나, 포도 주스, 요거트, 모히토 등 사 왔다... 결국 식당에서 사 먹는 것만큼 돈을 씀...
다음부터는 그냥 맛난 거 사 먹자...
고생해서 돈 버는 이유가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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