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옮겼다.
일이 힘들어서 집중이 잘 안 되고 자꾸 잊어버린다.
똑같은 걸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도...
바보 같다.
돌아가고 싶다기보다는... 발이 안 아프면 그럭저럭 할 만한 듯도 하고...
돌아가서 할 게 없으니까.
돈 모아서 돌아갈 거지만... 반 년 안이든 1년 안이든.
잘 지내자.

힘들어서 기간을 줄이고 싶다던 나보다 며칠 빨리 들어온 사람은 일주일 정도 만에 관두었다.
나도 일본인이었으면 관뒀을지도.
... 발이 쪼개질 것 같다.
재밌는 점도 있다.

작년에 지적 받은 일본어가 있었는데 일본인한테 물어보니 전혀 이상하지 않다길래 그냥 썼었는데 오늘 일본인 동료한테 지적 받았다. 음... 허허.
근데... 엄청나게 예전 일 같은데 작년... 1년 반 정도 겨우 지난 일인가.
작년 올해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서 그런가 보다.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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