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925173401248

중고생들 태블릿PC 들고 다니더니…"다 망할 판" 초비상

코로나19발(發) 침체를 겪은 문구업체들이 ‘필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물려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태블릿PC 등 대체재가 보편화하면서 “터널 끝이 안 보인다”는 위기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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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했던 문구 쇼핑몰들 폐업...
바보사랑에서 다이어리 많이 샀었는데. 바보사랑 스티커도 받고 그랬는데... 나도 다이어리 안 쓴 지 몇 년 됐지만 슬프네;;;
앞으로 종이에 써서 그걸 블로그에 올려 볼까...? 싶기도 하네.
탭에 써서 올리는 건 종종 하고 있었지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51221345322127

혼자 살면서 시작된 '중얼중얼' 혼잣말, 경고 신호? - 머니투데이

5월은 가정의 달. 혼자 사는 가정이 4인 가구보다 많아진 요즘, 홀로 가정을 꾸린 사람이라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도 좋지만 혼자 사는 '나'도 챙겨야 할 때다. 너무 빠르게 이뤄진 1인 가구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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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내가 심하게 이상하거나 이상해서 미친 게 아니었어.
타국에서 혼자 4년을 살았고 코로나였어.
몇 년을, 벽을 보고 밥을 먹었어.
...
심지어 회사조차 코로나 때 직원이 나 혼자여서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기도 했었지.
너무 외로웠던 것뿐이야.

요즘 또 혼잣말이 늘어나서 불안해서 찾아보다 보게 된 기사인데, 적당히 혼잣말하는 정도는 눈 감아 주자.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외식 줄이려 했었는데 쉬는 날엔 식당에 가는 게 낫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678253

‘신체발부 수지부모’는 동양적 인권선언이다 | 중앙일보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몸의 터럭 하나라도 감히 훼손해선 안 된다는 『효경(孝經)』 첫 장의 유명한 구절이다. ‘신체발부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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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뽑았네.
신체발부가 기억이 안 나서 수지부모로 검색했다가 찾은 기사.

도올 선생님 노자 책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이 책도 읽어 보고 싶네.

https://v.daum.net/v/20240718100902372

"몸에 좋을 리 없는 상위포식자... 횟감이 아니다"

[신영근 기자] ▲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상어 인식 증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까치상어’ 6마리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 방류했다.ⓒ 환경운동연합'내 몸은 횟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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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보는 재미로 기사 보는 것도 있는데 다음 도대체 왜 덧글을 없애고 시간 한정 타임톡으로 바꾼 거지...?

https://v.daum.net/v/20240411140751251

[세월호, 10년] "지금도 아픈데"…닷새 뒤면 세월호 치료 지원 종료

[EBS 뉴스12]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다음 주에 10주기를 맞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는 좀처럼 옅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불안과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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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참 많이 울고 아파했던 참사이지만 나는 많이 무뎌졌고 그저 안타깝다 정도의 생각이 들 뿐이다.
나라의 존재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권력자들 밥그릇 싸움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려고 정치와 사회라는 게 존재하는 건 아닐 텐데.

https://v.daum.net/v/20240406170533067

'인간극장' 나왔던 여성 건설노동자는 왜 총선에 출마했나

[인터뷰] 남한나 노동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조선일보 자살방조 허위 보도에 "대부분 언론인 노동자면서 자본가 시각으로 기사 써" 윤석열 '건폭' 발언에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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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등록 기간 놓쳐서 정말 오랜만에 투표장에 안 가는데,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데 아쉽다.

https://v.daum.net/v/20240214071801911

부모 세대 모습이 그렇게 천박하고 못나 보였지만

[구교형 기자] ▲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작전부터 파독광부, 베트남전쟁, 이산가족찾기 등 온갖 격변기를 몸소 겪으며 살아온 산업화 세대인 덕수(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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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보고 나도 많이 울었었는데... 아버지 엄마랑 말이 안 통한다고 느낄 때가 많았지만 이해하려 노력하며 살아온 건 그 분들은 정말 고생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국제시장 그립군.
쉬는 날에 한국 음식 먹으러 가야지.

https://v.daum.net/v/20240114151825722

산천어 60만마리 떼죽음…"한국 최악의 동물 살상 축제"

화천군의 겨울 대표 축제인 '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했다. 같은 날, 동물해방물결과 카라 등 39개 단체는 화천군청 앞에 모였다. 목소릴 모았다. "화천을 찾아온 100만명에게 '살생의 추억'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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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낚시도 싫어하는데, 배고파서, 영양 보충 등의 이유로 먹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유희를 위해 살생을 한다는 게 싫다. 이런 축제도 마찬가지.

생각한다는 착각
인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말 정치색을 고를까? 똑같은 질문에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할까? 우리는 생각과 욕망, 행동이 알 수 없는 깊은 내면세계에서 비롯된다고 굳게 믿으며, 숨겨진 내면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면을 다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닉 채터는 베일에 가려진 심오한 마음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행동과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해온 연구의 방향과 완전 다른 새로운 개념을 뇌과학,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행동심리학 등을 통해 밝혀낸다. 내면의 믿음이나 가치, 욕망이라는 것은 딱 정해진 무언가가 아니라 과거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다. 즉, 오늘의 기억은 어제의 해석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내면 기저에 있는 어떤 것에 영향을 받아서 행동한다기보다 스스로 계속해서 정체성을 만들고 끊임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한다. 결국 이렇게 만들어진 경험이 우리 자신의 행동 방향성과 내면의 심리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우리가 수백 년간 품어온 선입견에 대담하게 도전하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자신의 꼬인 마음을 해결하려 애쓰는 대신 삶을 알아가는 창조적인 프로젝트에 더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일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내면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찾는 일은 비효율적일 뿐이다. 무의식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삶을 재구성할 수 있다.
저자
닉 채터
출판
웨일북(whalebooks)
출판일
2021.09.30

(김문주 역)

일이 너무 힘들어서 별 생각 없이 살고 있었는데 생각이 또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책 좀 읽어 볼까 하다가 눈에 띄어 읽게 됐는데 재미있네.

소설과 마찬가지로 생각은 떠올리는 순간 실재하는 것이지, 그보다 앞선 순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면세계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960404

[라이프] "잠꼬대가 치매의 전조라고?"…'발차기부터 욕설까지' 잠꼬대의 비밀

혹시 잠꼬대를 해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잠을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헛소리를 중얼거리거나 마치 깨 있는 상태인 것처럼 말을 하는 잠꼬대. 심하면 큰 소리로 욕설을 하거나 심지어 허공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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