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난 여전히 일본어 쓰며 일했다.

아버지 생신이라 회사 쉬는 시간에 가족들과 통화했다.

일할 때 짜증 좀 났고 안 맞는 사람이랑은 진짜 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조금 슬펐다.
어느 기사에서 본 내가 잔반이 된 느낌... 그걸 가끔 느낀다.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 좋은 사람이 더 많아서, 그래서 나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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