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서 출근해야 한다는 게 싫다.
지난 이틀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서.
내가 잘못한 거 아닌데...랄까 아닌 것 같은데 내가 혼나서 설명하려 입 열었더니 내가 이해를 못 했다 생각한 건지 같은 말 반복하길래 그냥 죄송하다 했는데 그러고 좀 있다 눈물 나더라.
육체적으로도, 이틀 연속 마감까지 잔업하며 일해서 힘들었다.
...
그래도 오늘(어제) 잘 놀았으니까... 스트레스 많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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