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데 BHC는 좀 멀어서 배달시켜야 해서 돈 더 들고 내가 먹고 싶은 건 뿌링클인데 다른 거 먹으려니 뿌링클 생각날 것 같고... 해서 망설이다 결국 동네 다른 치킨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냥 가는 길에 있던 전기 통구이 통닭을 샀다. 맥주도 오랜만에 한 캔 사고... 반년 만...? 동네 슈퍼에 카스뿐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카스 샀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둘 다.
올해 돈 아끼느라 먹고 싶은 거 있어도 많이 참았는데 며칠 전부터는 이제 좀 있음 못 먹는다 싶어 먹고 싶은 것들 적당히 먹는 중...

두 마리에 12,000원. 반 마리만 먹고 남겨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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