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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칼럼] 시인 황동규의 ‘홀로움’

갓 등단한 20대 중반에 처음 만났을 때의 황동규(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 시인은 30대 중반의 젊은이였다. 20대 초반에 등단해 지성파 시인으로 명성을 날리던 그와는 반세기 가까이 가장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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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 한 잔... 내게는 이미 이럴 친구가 없다. 그립다면 이제부터 다시 사귀어야 한다.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올해 초까지만 해도 그래도 몇 명 있었지만 올해 초 발작적으로 모두와 연락을 끊어 버렸기에 이제 아무도 없다.

인사동에서 술 한 잔...

내게는 어딜까. 추억이 쌓인 곳.
대학교 앞도 아니고 살고 있는 동네도 아니고...
추억이 쌓인 곳도 딱히 없구나.
앞으로 내가 계속 살아갈 거라면(?!) 이제부터 새로 만들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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